안녕하세요! 베키예요 🐰🤍

반려견을 키우던 가정에서 아이가 태어난 경우 

아이와 강아지가 함께 잘 지낼 수 있을지

막연한 걱정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

강아지가 갓 태어난 아이를 가족으로 

못 받아들이면 어떡할지, 

아무리 온순한 강아지라도 갑자기 돌발 행동을 해서 

아기가 다치기라도 하면 어떡할지 등

 처음에는 이런저런 걱정이 많으실거예요 🥲

그럴수록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곁에서 보호자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

오늘은 아기와 강아지가 같이 대면하며 

살아가기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알려드릴게요 💗

1️⃣ 아기의 존재를 각인시켜주세요.

산후 조리원에 있을 때부터 아기의 냄새가 담긴

손수건이나 기저귀를 집에 가져와

 강아지에게 냄새부터 적응시켜주세요 🫶

아기가 산후조리원에서 가정에 처음 

들어오게 됐을 때도 

무조건적으로 분리하려 하지 마시고 

높은 아기 침대를 준비해서 

가까운 공간에 있게 해주세요.

 물론 같은 공간에 두는 것은 위험 요소가 있으므로 

반려동물의 접근을 막는 안전문을

방마다 설치해주셔야 해요 ✔️

냄새에 예민한 강아지가 오랜 시간 아기의 냄새를

 맡으면 충분히 아기의 존재에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

2️⃣ 아기만 위험한 게 아니에요 ❌

아무리 조심한다고 하셔도 

작은 사고들을 피할 수는 없을 거예요. 

아이가 걸어 다니고, 말을 하기 시작할수록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많아지기 때문에

 다칠 위험도 커져요 😅

반려견에게 아기와 어른의 다른 점을 알려주세요. 

강아지가 스스로 위험할 수 있다고 인지할 수 있게 

알려주시는게 중요해요.

 강아지도 아기가 아기라는 걸 알기 때문에 

잘 교육해주시면 

아기에게는 다른 사람과 차별적으로 

얌전하게 행동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예요.

그러나 그 과정에서 강아지에게 무섭게 대할때

강아지 또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아기가 강아지를 거칠게 만지거나, 털을 당기거나, 

따라다니며 귀찮게 하는 경우, 

보호자의 중재가 반드시 필요해요 ✔️

아기에게도 꾸준히 교육을 통해 강아지를 대할 때

힘조절을 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로 만들어주세요 🩶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아이는 동물에 대한 유대감을 

자연스레 기를 수 있고, 

반려견 또한 아이에게 의지를 하게 돼요 😝

3️⃣ 위생 관리에 신경써주세요.

육아와 육견을 동시에 하는 보호자는 

두 배의 책임감이 필요해요.

 아이의 기저귀를 갈았다면, 

강아지의 배변패드 또한 치워야 해요.

밥과 목욕, 병원 방문 등 

꽤나 많은 노동과 시간이 필요로 해요 😥

아이 둘을 키우는 것보다 더 힘들 수 있어요. 

그럼에도 위생 관리는 철저히 해주세요. 

침구나 화장실 청소, 강아지 털 관리 

모두 신경써주셔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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