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베키가 산후조리 꿀팁을
설명드리려 해요.
❓ 국가별 차이
북미나 유럽의 경우
별도의 산후조리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반대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남미와 아시아 지역의 경우,
40일가량을 산후조리 기간으로 삼고
엄중한 관리를 요해요.
국가별로 산후조리를 하는 곳이 있고,
하지 않는 곳도 있으며,
산후조리법도 제각각이에요!
그렇다면, 왜 우리나라는 산후조리가 필수일까요?
➡️ 인종별 체형 차이
임신부는 자궁이 무려 500배나
커지는 경험을 하게 돼요.
자궁이 커짐에 따라
여성들은 다양한 몸의 변화를 겪게 돼요.
그러나 동양계와 서양계는
체형에서 차이가 있는데요!
동양계 여성은 서양계 여성에 비해
골반 내부가 타원형이고, 좁아요.
반면 서양계 여성은 둥글고 크기 때문에
서양계 여성보다 동양계 여성의 출산이
상대적으로 더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산후조리가
아시아 지역에서 보다 중요시되는 것이랍니다 :)
각 나라별 풍습과 전통,
신체적 특성에 따라
각자 다른 방법으로 산후조리를 해요.
🇦🇺 호주
호주 산모는 출산 후 바로 집으로
귀가할 수 있으며, 산후조리는 집에 방문해서
주변인들이 케어해주는 시스템이에요.
이 경우 남편에 의한 산후조리가
매우 중요해요.
남편의 출산 초기에
산모를 열심히 부양하고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을 통한
정서적인 지원이 없다면
산모는 혼자서 모든
스트레스와 고통을 감내하고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수밖에 없어요.
🇰🇷 대한민국
반면 한국 산모는
산후조리원이라는 외부 시설이
별도로 존재하며 산모가
시설로 들어가 케어를 받고,
아기 또한 돌봐주는 시스템이에요.
최근에는 질 높고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센터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출산 가정 대부분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있다고 해요.
산후조리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피부 치료, 신체 마사지,
신생아 24시간 연중무휴 케어 등이 있어요.
게다가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교육과,
웃음치료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어요.
산후조리 💭
임신 중에 필요한
근육과 인대, 관절의 이완 작용에 관여하는
'릴렉신'이라는 호르몬이 있어요.
릴렉신은 콜라겐과 단백질을 분해하여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고
느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요!
그러나 출산 후에도 릴렉신이
한동안 계속 분비되는데,
릴렉신의 분비로 인해 출산 후에는
작은 충격에도 무리가 오거나
불안정하고 비틀어지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출산 후 3-4개월까지는 산후 조리가 필요해요.
따라서 산후조리란, 출산과 동시에
이완되어 있던 근육, 인대, 관절이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 상태를 건강히 회복시키는 과정을 말해요.
산후조리에 필요한 총 기간을
대략 100일로 봐요.
산모의 몸이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정신적으로도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총 100일이에요!
특히 이 기간 중 초기 40일 정도는
지속적으로 각별한 주의와 집중 관리가 필요해요.
✅ 출산 후 초기 40일
이때까지는 가볍게 걷기 운동과
약한 강도의 복부호흡법,
골반저근운동을 시행해 보세요.
복부호흡법이란, 누워서 무릎을 세운 후,
들이쉴 때 배가 나오고,
내실 때 배를 조이는 걸
느끼며 호흡하는 운동법이에요.
골반저근운동은,
의식적으로 항문과 질을 5-10초
조였다 푸는 케겔운동이에요.
✅ 출산 후 6-12주
초기 40일 진행한 운동과 함께
가벼운 체조, 스트레칭을 동반해 보세요.
✅ 출산 후 12-16주
조금씩 강도를 늘려 가세요.
만약 운동 중 질 출혈, 요실금,
허리통증, 골반 통증 등이
느껴지면 즉시 증단하시고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 출산 후 16주~
이상 증상이 없다면
임신 전 운동 강도로
운동하셔도 좋습니다 ☺️
✔️ 질환
이 시기 산후조리를 잘 하지 않은 여성들이
쉽게 걸리는 질환은
비만, 요통, 관절통, 요실금,
치질, 빈혈 등이 있어요.
임신, 출산을 겪으며 생긴
신체 호르몬 변화로 인해
대사 균형이 깨지고,
근육과 뼈의 이완으로 인해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이에요.
특히 여러 복잡하고 다양한 통증이
동시에 나타나고
증상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산후풍”이라고 불리는 증상이 나타나요.
산후풍이 찾아올 경우
관절 통증이나 요통을 많이 겪고,
수족냉증이나 오한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해요.
이러한 신체적 변화와 증상,
육아로 인한 피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산후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해요.
조기 치료를 제대로 해주셔야
치료 기간이 빨리 끝날 수 있어요.
그럼 산후조리하는 방법 몇 가지만 알려드릴게요!
📍 관리 방법
1. 보양식 섭취 🍱
태아에게 칼슘 등
영양분을 공급하느라
골밀도가 많이 낮아진
산모의 건강을 위해
보양식을 섭취해 주세요.
우리나라 대표 산후조리 음식으로는
미역국이 있어요.
미역국은 몸의 혈액순환,
오로 배출을 원활히 해줘서
젖이 잘 돌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에요.
미역에는 산모에게 부족한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도 들어가 있어
부기 제거에도 도움을 줘요.
미역국에 홍합, 소고기, 굴 등
다양한 재료를 번갈아 넣으며
많이 섭취해 주세요.
2. 식이조절과 가벼운 운동 🧘♀️
출산 후 6주 정도 휴식을 취하셨다면,
그 이후부터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불은 몸무게와 부기를
빼기 위한 부종 해소와 비만 치료를
해볼 수 있어요.
출산을 하셨다고 보양식만 많이 드시면
비만은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아픈 경우가 많아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강도가 높지 않은
가벼운 운동을 해주세요.
🚫 짠 음식을 자제하고
평소 섭취하던 나트륨의
절반 정도만 섭취해 주세요.
⭕️ 대신, 수분을 자주 섭취해 주세요.
가급적 따뜻한 물이나
모유 촉진을 돕는 차를 마셔 주세요. 🫖
두 가지만 노력하셔도
혈액순환이 잘 되고
부기가 잘 빠지실 거예요 :)
3. 영양제 💊
산모는 철분제를 충분히
섭취해 주세요.
빈혈 방지와 모유 수유를 통한
아기 발육에 도움을 줘요.
이때 비타민 C를 함께 섭취하면
철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답니다 :)
또, 칼슘제를 복용해 주세요.
출산 전에 비해 출산 후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적게 분비되어서 칼슘 흡수가 어려워져요.
칼슘은 질 좋은 모유를 만드는 데에
필수적인 성분이기 때문에
칼슘제를 복용해 주시는 게 좋아요.
추운 날씨 면역력 떨어지지 않게
영양가 있는 음식 챙겨드시고
베투키 자사몰에서 판매하는
오리진 칼슘 비타민 D로
건강 관리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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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베키가 산후조리 꿀팁을
설명드리려 해요.
❓ 국가별 차이
북미나 유럽의 경우
별도의 산후조리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반대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남미와 아시아 지역의 경우,
40일가량을 산후조리 기간으로 삼고
엄중한 관리를 요해요.
국가별로 산후조리를 하는 곳이 있고,
하지 않는 곳도 있으며,
산후조리법도 제각각이에요!
그렇다면, 왜 우리나라는 산후조리가 필수일까요?
➡️ 인종별 체형 차이
임신부는 자궁이 무려 500배나
커지는 경험을 하게 돼요.
자궁이 커짐에 따라
여성들은 다양한 몸의 변화를 겪게 돼요.
그러나 동양계와 서양계는
체형에서 차이가 있는데요!
동양계 여성은 서양계 여성에 비해
골반 내부가 타원형이고, 좁아요.
반면 서양계 여성은 둥글고 크기 때문에
서양계 여성보다 동양계 여성의 출산이
상대적으로 더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산후조리가
아시아 지역에서 보다 중요시되는 것이랍니다 :)
각 나라별 풍습과 전통,
신체적 특성에 따라
각자 다른 방법으로 산후조리를 해요.
🇦🇺 호주
호주 산모는 출산 후 바로 집으로
귀가할 수 있으며, 산후조리는 집에 방문해서
주변인들이 케어해주는 시스템이에요.
이 경우 남편에 의한 산후조리가
매우 중요해요.
남편의 출산 초기에
산모를 열심히 부양하고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을 통한
정서적인 지원이 없다면
산모는 혼자서 모든
스트레스와 고통을 감내하고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수밖에 없어요.
🇰🇷 대한민국
반면 한국 산모는
산후조리원이라는 외부 시설이
별도로 존재하며 산모가
시설로 들어가 케어를 받고,
아기 또한 돌봐주는 시스템이에요.
최근에는 질 높고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센터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출산 가정 대부분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있다고 해요.
산후조리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피부 치료, 신체 마사지,
신생아 24시간 연중무휴 케어 등이 있어요.
게다가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교육과,
웃음치료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어요.
산후조리 💭
임신 중에 필요한
근육과 인대, 관절의 이완 작용에 관여하는
'릴렉신'이라는 호르몬이 있어요.
릴렉신은 콜라겐과 단백질을 분해하여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고
느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요!
그러나 출산 후에도 릴렉신이
한동안 계속 분비되는데,
릴렉신의 분비로 인해 출산 후에는
작은 충격에도 무리가 오거나
불안정하고 비틀어지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출산 후 3-4개월까지는 산후 조리가 필요해요.
따라서 산후조리란, 출산과 동시에
이완되어 있던 근육, 인대, 관절이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 상태를 건강히 회복시키는 과정을 말해요.
산후조리에 필요한 총 기간을
대략 100일로 봐요.
산모의 몸이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정신적으로도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총 100일이에요!
특히 이 기간 중 초기 40일 정도는
지속적으로 각별한 주의와 집중 관리가 필요해요.
✅ 출산 후 초기 40일
이때까지는 가볍게 걷기 운동과
약한 강도의 복부호흡법,
골반저근운동을 시행해 보세요.
복부호흡법이란, 누워서 무릎을 세운 후,
들이쉴 때 배가 나오고,
내실 때 배를 조이는 걸
느끼며 호흡하는 운동법이에요.
골반저근운동은,
의식적으로 항문과 질을 5-10초
조였다 푸는 케겔운동이에요.
✅ 출산 후 6-12주
초기 40일 진행한 운동과 함께
가벼운 체조, 스트레칭을 동반해 보세요.
✅ 출산 후 12-16주
조금씩 강도를 늘려 가세요.
만약 운동 중 질 출혈, 요실금,
허리통증, 골반 통증 등이
느껴지면 즉시 증단하시고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 출산 후 16주~
이상 증상이 없다면
임신 전 운동 강도로
운동하셔도 좋습니다 ☺️
✔️ 질환
이 시기 산후조리를 잘 하지 않은 여성들이
쉽게 걸리는 질환은
비만, 요통, 관절통, 요실금,
치질, 빈혈 등이 있어요.
임신, 출산을 겪으며 생긴
신체 호르몬 변화로 인해
대사 균형이 깨지고,
근육과 뼈의 이완으로 인해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이에요.
특히 여러 복잡하고 다양한 통증이
동시에 나타나고
증상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산후풍”이라고 불리는 증상이 나타나요.
산후풍이 찾아올 경우
관절 통증이나 요통을 많이 겪고,
수족냉증이나 오한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해요.
이러한 신체적 변화와 증상,
육아로 인한 피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산후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해요.
조기 치료를 제대로 해주셔야
치료 기간이 빨리 끝날 수 있어요.
그럼 산후조리하는 방법 몇 가지만 알려드릴게요!
📍 관리 방법
1. 보양식 섭취 🍱
태아에게 칼슘 등
영양분을 공급하느라
골밀도가 많이 낮아진
산모의 건강을 위해
보양식을 섭취해 주세요.
우리나라 대표 산후조리 음식으로는
미역국이 있어요.
미역국은 몸의 혈액순환,
오로 배출을 원활히 해줘서
젖이 잘 돌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에요.
미역에는 산모에게 부족한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도 들어가 있어
부기 제거에도 도움을 줘요.
미역국에 홍합, 소고기, 굴 등
다양한 재료를 번갈아 넣으며
많이 섭취해 주세요.
2. 식이조절과 가벼운 운동 🧘♀️
출산 후 6주 정도 휴식을 취하셨다면,
그 이후부터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불은 몸무게와 부기를
빼기 위한 부종 해소와 비만 치료를
해볼 수 있어요.
출산을 하셨다고 보양식만 많이 드시면
비만은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아픈 경우가 많아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강도가 높지 않은
가벼운 운동을 해주세요.
🚫 짠 음식을 자제하고
평소 섭취하던 나트륨의
절반 정도만 섭취해 주세요.
⭕️ 대신, 수분을 자주 섭취해 주세요.
가급적 따뜻한 물이나
모유 촉진을 돕는 차를 마셔 주세요. 🫖
두 가지만 노력하셔도
혈액순환이 잘 되고
부기가 잘 빠지실 거예요 :)
3. 영양제 💊
산모는 철분제를 충분히
섭취해 주세요.
빈혈 방지와 모유 수유를 통한
아기 발육에 도움을 줘요.
이때 비타민 C를 함께 섭취하면
철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답니다 :)
또, 칼슘제를 복용해 주세요.
출산 전에 비해 출산 후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적게 분비되어서 칼슘 흡수가 어려워져요.
칼슘은 질 좋은 모유를 만드는 데에
필수적인 성분이기 때문에
칼슘제를 복용해 주시는 게 좋아요.
추운 날씨 면역력 떨어지지 않게
영양가 있는 음식 챙겨드시고
베투키 자사몰에서 판매하는
오리진 칼슘 비타민 D로
건강 관리 함께해요 :)